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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철기둥' 김민재 버틴 뮌헨 수비진 뚫고 헤딩골 '쾅', 하지만…마인츠, 뮌헨 원정서 아쉬운 2-2 무승부, 10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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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가운데)이 1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뮌헨 | 로이터연합뉴스

이재성(가운데)이 1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뮌헨 | 로이터연합뉴스

김민재가 1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뮌헨 | AP연합뉴스

김민재가 1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뮌헨 | AP연합뉴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이재성(마인츠)이 ‘철기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버틴 뮌헨 수비진을 뚫고 통렬한 헤딩골을 넣었다.

마인츠와 뮌헨은 15일 오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10경기 연속 무승(3무7패)을 이어간 마인츠는 승점 7점(1승4무9패)로 리그 18개 팀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뮌헨은 승점 38점(12승2무)로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벌이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이재성과 김민재가 나란히 선발 출전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김민재는 뮌헨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니콜라 잭슨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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