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 오현규,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쾅'…시즌 10호골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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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현규(헹크)가 시즌 10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헹크는 15일(한국시각) 벨기에 헹크의 체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 베스테를로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어 팀이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4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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