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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저도 떠나요" SON 이적 뒤 폭망, 토트넘 '4750만 파운드' 스타 매각→새 얼굴 영입 고려 '최대 1억 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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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저도 떠나요" SON 이적 뒤 폭망, 토트넘 '4750만 파운드' 스타 매각→새 얼굴 영입 고려 '최대 1억 유로'
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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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브레넌 존슨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존슨이 세 팀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새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존슨 현금화 유혹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존슨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4750만 파운드에 달했다. 존슨은 토트넘 소속으로 104경기에 나서 27골-18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경기에서 11골-3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선보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손흥민(LA FC)이 메이저 리그 사커(MLS)로 떠난 뒤 얘기가 달라졌다. 앞서 또 다른 영국 언론 BBC가 '올 시즌 토트넘은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 윌손 오도베르 등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존슨이 토트넘에서 어느 자리에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 그는 약간 미스터리'라고 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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