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혐의'로 맨유 떠났던 '악마의 재능'이 발롱도르? 데제르비 감독, "언젠간 발롱도르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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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은성 기자]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메이슨 그린우드를 극찬했다.
그린우드는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엄청난 슈팅 파워와 양발 사용 능력을 가진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2019-20시즌에는 공식전 49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했고, 맨유의 차기 스타 공격수로 발돋움하는 듯했다.
그러나 사생활 이슈가 발목을 잡았다. 2022년 여자친구 폭행 및 강간 혐의로 팀에서 제외된 그는 맨유에서 자리를 잃었고, 사건이 무혐의로 종결된 뒤에도 입지를 되찾지 못했다. 결국 헤타페 임대를 거쳐 2024년 마르세유로 이적하며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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