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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급 노쇼' 기물 파손 난동…메시 GOAT 투어, 난리에도 강행 "인도 2일차, 친선 축구 경기 출전 → 뭄바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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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계획보다 훨씬 일찍 스타디움을 떠난 메시 때문에 화가 폭발한 인도 축구팬들은 바리케이드를 부수고 경기장 안으로 난입해 임시 구조물들을 파손했다. 첫날은 실패에 가까웠지만, 2일 차는 교훈 위에서 재정비된 일정이었다. 메시의 인도 투어는 난동과 논란을 지나 최소한 예정된 궤도 위로는 다시 올라섰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의 인도 투어 첫날은 아수라장이 됐다. 그래도 논란 속 투어 두 번째 날은 비교적 순탄하게 흘러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지난 13일 인도 콜카타 솔트레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시의 GOAT 투어 행사 도중 관중 일부가 좌석을 파손하고 물병을 던지며 난동을 부렸다. 울타리를 넘어 그라운드로 난입하려는 시도까지 이어져 순식간에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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