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가 씨를 뿌린 포지셔널 플레이, 시대를 지배하는 숲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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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AFP
포지셔널 축구에 대한 반발도 존재한다. 일부는 이를 “선수들을 로봇처럼 만든다”, “즉흥성과 혼란이 사라졌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전통적 강호조차 이 흐름을 받아들이고 있다.
포지셔널 플레이는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다. 구조화된 승리 모델이자, 전 세계 축구 교육의 새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수비는 조직, 공격은 자유”였던 전통적 접근이 이제는 공격마저 세밀하게 구조화하려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단, 골 결정력(피니시)은 여전히 예외다. 현대 축구는 아직 마지막 슈팅 순간까지 완벽하게 시스템화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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