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80분' 울버햄튼, 자책골 2실점으로 아스널에 패배…EPL 9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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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황희찬이 선발로 뛴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자책골로 무너지며 9연패에 빠졌다.
울버햄튼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자책골로만 2실점하며 1-2로 졌다.
이번 경기로 9연패에 빠진 울버햄튼은 16경기에서 승리 없이 2무 14패(승점 2)를 기록, 최하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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