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엄지성과 '코리안 더비'서 시즌 3호 도움…팀은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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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엄지성(스완지시티)과 '코리안 더비'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토크시티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벳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21라운드 스완지시티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한 스토크시티는 10승 3무 8패(승점 33)를 기록, 7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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