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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발언' 후폭풍…살라 떠나도 작별식 없다, 리버풀의 냉정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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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발언' 후폭풍…살라 떠나도 작별식 없다, 리버풀의 냉정한 선택
[OSEN=이인환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더라도, 익숙했던 ‘작별식’은 없을 전망이다. 구단의 선택은 냉정했고, 분위기는 이미 달라졌다.

리버풀은 오는 1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16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맞대결을 치른다. 이 경기는 여러모로 살라에게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 상황에 따라 안필드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미러’는 11일 “살라는 이번 주말 어머니를 안필드로 초대해 경기를 함께 관람할 예정”이라며 “다만 브라이튼전이 마지막 경기가 되더라도 리버풀은 별도의 작별식을 준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클럽 레전드 반열에 오른 선수에게조차 예외는 없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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