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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시즌 1호 도움' 우니온 베를린, 라이프치히에 3-1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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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13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그 2연패를 끊은 우니온 베를린은 5승3무6패(승점 18)를 기록, 8위로 올라섰다. 라이프치히는 9승2무3패(승점 29)로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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