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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따뜻한 우정일 수가…손흥민 절친 BD33 "쏘니는 토트넘 행운의 부적, 여전히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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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따뜻한 우정일 수가…손흥민 절친 BD33 "쏘니는 토트넘 행운의 부적, 여전히 그리워"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벤 데이비스가 여전한 '손흥민 애정'을 드러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오랜만에 토트넘 홈구장에 돌아온 손흥민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토트넘은 기분 좋게 대승으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1일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슬라비아 프라하전에 복귀했다. 손흥민의 절친 데이비스는 손흥민의 복귀 순간이 자신에게 특별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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