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향해 '벌레 같은 지능' 비하한 레전드, 과거 발언으로 구설수…"나치 찬양하던 분 아니세요?"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1 조회
-
목록
본문

[OSEN=이인환 기자] “뇌가 딱정벌레 수준이다”. 모하메드 살라(33·리버풀)를 둘러싼 폭탄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 네덜란드 축구의 전설 마르코 반 바스텐이 지나치게 높은 공개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 미러는 10일(한국시간) “축구계 전설이 ‘리버풀 드라마’에 대한 평결을 내렸다. 살라는 딱정벌레의 뇌를 가졌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살라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구단과 감독을 향해 직격탄을 날린 데 따른 반응이다.
발단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이었다. 살라는 지난 7일 3-3으로 비긴 리즈전에서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3경기 연속 벤치 출발에 이어 결장까지 겹쳤다. 리버풀은 경기 종료 직전 다나카 아오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고, 살라는 벤치에서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