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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쉽지 않았다" 클롭의 고백…살라 논란, 결국 '출전 시간'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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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쉽지 않았다" 클롭의 고백…살라 논란, 결국 '출전 시간'이 전부였다
[OSEN=이인환 기자] 모하메드 살라(33·리버풀)를 둘러싼 논란이 점점 격화되는 가운데, 위르겐 클롭(58) 전 리버풀 감독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출연해서 "살라가 관리하기 쉬운 선수는 아니다"라면서 "그가 유일하게 불만을 가지는 경우는 출전 시간 문제"라고 설명했다.

클롭과 살라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리버풀에서 동행했다. 살라는 이 기간 공식전 약 350경기에 출전해 200골 이상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미어리그(EPL),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카라바오컵, 클럽 월드컵까지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린 중심에는 늘 살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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