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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비교 불가피" SON 방문 후 주목 받는 '등번호 7번'…쏘니 시절보다 많은 트로피 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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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비교 불가피" SON 방문 후 주목 받는 '등번호 7번'…쏘니 시절보다 많은 트로피 들 것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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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재방문한 뒤 주목 받는 선수는 등번호 7번의 사비 시몬스다. 그가 손흥민과 비교될 7번의 무게를 짊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영국 홋스퍼 HQ는 11일(한국시각) "손흥민의 후계자로 토트넘이 영입한 선수는 시몬스로, 손흥민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물려받았다"라며 "두 선수는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 손흥민은 주로 왼쪽에서 뛴 반면, 시몬스는 보다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깝다. 하지만 같은 등번호를 달고 있는 만큼, 비교는 불가피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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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아직 22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었고, PSV 에인트호번에서도 활약했다. RB 라이프치히에서 뛰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5180만 파운드(약 1000억원)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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