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뛴 시간 고작 '45분'…"쏘니와 더 오래 같이 뛰고 싶었어요" 토트넘 신입생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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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모하메드 쿠두스는 손흥민과 오래 함께 하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오랜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돌아왔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5시 안방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라운드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홈커밍 데이'였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onny's coming home"이라며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UCL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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