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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하고 비교된 게 부끄럽다…살라, 폭탄 발언 사과 의향 無→계약 해지까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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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하고 비교된 게 부끄럽다…살라, 폭탄 발언 사과 의향 無→계약 해지까지 고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모하메드 살라는 팀 분위기를 해친 것에 사과할 의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살라는 지난주 자신의 충격적인 발언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살라는 계약 해지까지 요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살라의 폭탄 발언은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3-3 무승부) 이후 나왔다. 살라는 벤치에서 시작해 결장했는데 경기가 끝난 뒤 "내가 또다시 벤치에 앉았다는 걸 받아들이기 어렵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고 이해할 수 없다. 내가 어디에 있든 클럽은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라며 "내가 리버풀을 위해 한 일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 누구도 나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난 리버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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