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결승골 '쾅' 조규성, 오현규와 '코리안 더비'서 웃었다···미트윌란, 헹크 꺾고 UEL 리그 페이즈 2위[UE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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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12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헹크와의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전반 17분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헤르닝 | EPA연합뉴스

헹크 오현규(왼쪽)와 미트윌란 이한범이 12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헤르닝 | AP연합뉴스
미트윌란은 12일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헹크(벨기에)와의 2025~2026 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올 시즌 UEL 리그 페이즈에서 4연승을 질주하다 지난달 28일 AS로마(이탈리아)와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은 미트윌란은 5승1패로 승점 15점이 됐다. 선두를 지키고 있는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다. 반면 오현규가 소속돼있는 헹크는 승점 10점(3승1무2패)로 16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코리안 더비’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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