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9세' 라모스 영입한다? "스쿼드 전체 리더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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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르히오 라모스를 원한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10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 출신 라모스에게 입단 제안을 했다고 전해졌다. 라모스는 최근 몬테레이를 떠났다. 유럽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라모스는 지난 2025-26시즌 멕시코 리가 MX 아페르투라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2-3 패배)을 끝으로 몬테레이를 떠났다. 그는 "몬테레이 마지막 경기가 됐다. 준결승전에서 지는 건 언제나 마음 아픈 일이다. 하지만 이게 축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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