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원클럽맨 "살라는 부끄러운 행동했다" 비난하더니 손흥민 보자 "레전드, 레전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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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에게는 독설을 퍼부은 제이미 캐러거가 손흥민을 보고 활짝 웃었다.
영국 'CBS 스포츠 골라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캐러거가 손흥민 사진을 보고 한 반응을 올렸다. 캐러거는 리버풀 전설이다. 리버풀 유스 출신으로 리버풀에서 데뷔해 리버풀에서만 뛰었다. 리버풀 원클럽맨 캐러거는 은퇴 후 방송 활동을 하고 있고 축구 해설가 혹은 축구 패널로 활약 중이다. 입담이 좋은 캐러거는 손흥민을 두고 "레전드(전설)"이라고 두 번이나 말했다.
캐러거는 유쾌한 성격이지만 때로는 냉정하게 독설을 한다. 최근 살라가 리버풀에서 선발로 뛰지 못하자 불만 가득한 인터뷰를 했는데 내가 계속 벤치에 앉는 건 용납되지 않는 일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서 용납도 안 된다. 누군가 내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목적이라고 생각한다. 지난여름 리버풀은 내게 많은 약속을 했다. 3경기 연속 벤치인데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약속을 지켜달라는 것이다"고 하며 충격 발언을 내놓았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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