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결승골…벤치서 바라만 본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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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의 엘링 홀란이 1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승리한 후 주먹을 불끈 쥐며 환하게 웃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엘링 홀란을 앞세운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가 적지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승’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에게 안방에서 패배를 당한 ‘제자’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경질 위기에 처했다.
맨체스터시티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눌렀다. 4승 1무 1패(승점 13·득실차 +6)가 된 맨체스터시티는 12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4승 2패(승점 12)를 기록한 레알 마드리드는 6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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