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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앞, 경기장에서…사진으로 보는 '울컥한' 손흥민의 토트넘 홈 방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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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전설이 되어 다시 홈구장을 선수가 아닌 손님으로 방문한 손흥민(34). 손흥민은 마이크를 잡고 울컥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고 미처 작별하지 못했던 토트넘 홈팬들에게 제대로 작별인사를 건넸다.

벽화앞, 경기장에서…사진으로 보는 '울컥한' 손흥민의 토트넘 홈 방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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