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참가국 가운데 일곱 번째로 적은 이동거리를 소화한다.
| |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국 전체 이동거리(단위=마일) |
|
| |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을 치르게 될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 사진=AFPBBNews |
|
| | 한국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을 벌일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 사진=AFPBBNews |
|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국가들의 이동거리를 소개했다.
그 결과 한국은 396마일(약 637km)로 48개 참가국 가운데 7번째로 짧다. G조 이집트(238마일), D조 파라과이(309마일. 약 497km), I조 프랑스(334마일·약 538km), L조 파나마(336마일·약 541km), I조 세네갈(336마일·약 541km), 노르웨이(341마일·약 549km) 다음이다. 심지어 같은 조의 개최국 멕시코(580마일. 약 933km)보다도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