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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과 전혀 다른 자폭…英 BBC '비피셜' 떴다 "살라 큰 실수 했다, 클럽보다 큰 선수 없다며 내쳐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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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34골 23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최고 에이스였던 살라는 이날 벤치로 밀려났다. 올 시즌 18경기 5골 3도움에,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가 없는 극심한 부진이 계속되자 각종 비판이 이어졌고, 슬롯 감독은 결국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모하메드 살라(33)와 리버풀의 관계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수면 아래에서만 흐르던 긴장감이 터져 나오면서 이별 수순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살라의 입지는 달라졌다. 3경기 연속 교체 명단에 머물자 살라가 폭발적인 인터뷰로 불편한 관계를 공개적으로 터뜨렸다. “재계약 당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살라의 발언은 개인 감정이 아닌 신뢰 붕괴를 의미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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