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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화, 반바지, 티셔츠 챙겨 같이 뛰자" PSG 침몰 다짐한 아르테타 감독, 팬들에게 '열성 응원' 강력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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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켈 아르테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43)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진출을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표현하며 "더 많은 것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PSG)과 2024-2025 UCL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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