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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히메네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기다리는 '신구 에이스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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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ESPN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분석하며 A조의 경쟁 구도를 상세하게 내다봤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한 조에 배정되며 이번 대회 초반 흥미도를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조추첨 직후 ESPN은 A조 구성에 대해 강한 인상을 드러냈다. 매체는 “음모론처럼 여겨지지만 월드컵 개최국은 비교적 수월한 조 편성을 받는다는 전통이 있는데 멕시코는 이번 조 추첨 결과에 상당히 만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멕시코가 FIFA 랭킹 15위임에도 과거만큼의 안정감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조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에게 적지 않은 호재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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