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조추첨…알아두면 재미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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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4개국 교차 배정 : 국제축구연맹(FIFA)은 개최국 멕시코·캐나다·미국을 톱시드에 배정했다. 멕시코는 A조, 캐나다는 B조, 미국은 D조에 자동 배치됐다. 포트 1 나머지 9개국이 다른 조 톱시드로 들어간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 2위 아르헨티나는 서로 다른 경로에 배정되며 3위 프랑스, 4위 잉글랜드도 마찬가지다. 이들 4개국이 조 1위를 가정할 경우 준결승 이전에는 맞붙지 않도록 한 것이다.
■한국 경우의 수 1188개 : 조주첨에서는 톱시드 팀을 제외한 세 팀이 모두 다른 대륙연맹 소속이어야 한다. 아시아 국가는 한 조에 한 팀만 포함돼야한다(예외로 출전국과 톱시드 국가가 많은 유럽은 2개팀까지 같은 허용). 포트 1,3,4에서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모든 팀이 한국와 같은 조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이다. 포트 1에서는 12개국 전부, 포트 3에서는 9개국, 포트 4에서는 11개국이 그렇다. 12 x 9 x11, 즉 1188개 경우의 수가 나온다. 초주첨 과정에서 유럽 팀이 3개국이 몰리지 않도록 배정하다보면 실질적인 경우의 수는 1188개보다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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