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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스, 손흥민과 동행 이어간다…LAFC와 1+1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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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손흥민과 동행을 이어간다.

LAFC는 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27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요리스는 합류한 날부터 팀의 리더 역할을 했다. 그가 팀에 남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요리스는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인품과 자질을 갖춘 선수다. 풍부한 경험, 프로 정신, 승리 정신으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다. 우리 팀에게 그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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