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디·그레츠키·오닐·저지…월드컵 조추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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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독일-아르헨티나)을 앞두고 (왼쪽부터) 모델 바네사 로렌초, NFL 스타 톰 브래디, 모델 지젤 번천, 스페인 전 국가대표 카를레스 푸욜이 마라카낭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게티이미지
보조 진행자로 나서는 인물은 미국프로풋볼(NFL) 레전드 톰 브래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최다 득점 기록 보유자 웨인 그레츠키,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애런 저지 등 4명이다. 이들은 각각 포트 1~4를 맡아 구슬을 뽑아 팀 이름을 공개하는 역할을 한다.

웨인 그레츠키가 지난 1월20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에 아내 재닛 존스와 함께 참석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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