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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韓 특급 재능' 양민혁 제치고 먼저 데뷔? 日 유망주 토트넘 유니폼 입었다…"친선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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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토트넘 '오피셜' 공식발표, '韓 특급 재능' 양민혁 제치고 먼저 데뷔? 日 유망주 토트넘 유니폼 입었다…"친선 경기 출전"
사진=토트넘 SNS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양민혁보다 먼저 데뷔 기회를 얻게 될까. 일본 유망주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다카이 고타가 라두 드라구신과 함께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고, 드라구신은 체력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두 사람은 토트넘 훈련장에서 열린 레드브리지와의 U-21 팀 친선 경기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다카이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U-21 팀과 함께 친선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경기에는 토트넘 1군 선수인 라두 드라구신도 부상 복귀 훈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준비 과정에 돌입한 사진도 포함됐다. 다카이의 이번 친선 경기 소화는 토트넘 1군 데뷔 가능성을 내포한 투입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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