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래피드 첫 골' 이민아, 드리블 원더골로 캐나다 여자축구에 한국 이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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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래피드 구단 역사상 첫 골을 넣은 이민아. 구단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TD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노던슈퍼리그(NSL) 1라운드 AFC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이민아는 후반 10분 환상적인 개인기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받은 그는 페널티 지역까지 혼자 드리블 질주한 뒤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오타와는 후반 37분 데지레 스콧의 추가 골을 보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NSL 첫 ‘코리안더비’로도 주목받았다. 오타와에는 이민아와 함께 대표팀 출신 추효주가, 토론토에는 현 여자대표팀 센터백 홍혜지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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