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백승호, 풀타임+리그 4호골 맹활약…팀은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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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왓퍼드 잡고 3경기 연속 무패로 7위 점프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백승호
[버밍엄시티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백승호[버밍엄시티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어깨 부상을 털어낸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가 리그 4호골을 뽑아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백승호는 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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