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카리오 실수→팬 야유→감독 분노…토트넘, 12위 추락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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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풀럼전에서 1-2로 패했다. 공식전 3연패. 리그 순위는 12위까지 떨어졌다. ‘위기’라는 단어가 더는 과장으로 들리지 않는 성적표다.
경기는 초반부터 무너졌다. 킥오프 4분 만에 케니 테테에게 얼떨결에 실점을 허용했다. 굴절이 있었다지만 수비 조직력은 전혀 준비되지 않아 있었다. 문제는 그다음이었다. 전반 6분,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믿기 힘든 실책을 범했다. 하늘로 뜬 공을 판단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앞으로 나오더니, 그 틈을 정확히 노린 해리 윌슨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6분 만에 0-2. 홈에서 보기 어려운 붕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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