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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베스트11 뽑힌 신재원 "아빠가 축하해주러 오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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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베스트11 뽑힌 신재원 "아빠가 축하해주러 오신대요"

[서울=뉴시스]K리그2 성남 신재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생애 처음 프로축구 K리그2 베스트11에 뽑힌 성남FC 수비수 신재원이 최근 논란이 된 아버지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과 관련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신재원은 1일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전날 (정)승현이형 인터뷰가 있어서 안 오시려나 생각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예정대로 축하하러 오신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재원의 아버지인 신태용 전 감독은 올 시즌 울산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은 뒤 2개월 만에 성적 부진 등을 이유로 경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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