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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이직'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부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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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을 맡을 예정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월 29일(이하 한국시간)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인용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21년부터 레알 마드리드를 맡은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경질이 유력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위, 코파 델 레이 준우승,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경기력이 들쑥날쑥해도 트로피라는 결과를 보여주던 안첼로티 감독이 경기력과 성적을 모두 놓치면서 동행을 이어갈 이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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