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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선발 제외" 리버풀 카드 적중, '1억 2500만 파운드 이삭' 드디어 첫 골→'1억 1600만 파운드 비르츠' 최고 평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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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선발 제외" 리버풀 카드 적중, '1억 2500만 파운드 이삭' 드디어 첫 골→'1억 1600만 파운드 비르츠' 최고 평점 환호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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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PA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이 드디어 웃었다. 투자의 힘이 빛났다. '1억 2500만 파운드 스타' 알렉산더 이삭이 첫 득점을 기록했다. 1억 1600만 파운드를 투자했던 플로리안 비르츠도 맹활약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1월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최근 2연패를 끊어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 13경기에서 7승6패(승점 21)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8위에 랭크됐다.

승리의 중심엔 이삭의 활약이 있었다. 그는 4-2-3-1 포메이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선제 결승골을 꽂아 넣었다. 이삭의 올 시즌 리그 '1호골'이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무려 1억 2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하지만 이삭은 리버풀에서 좀처럼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종전까지 리그 5경기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날 리버풀 소속으로 리그 첫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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