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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경기 시간이 또 바뀐다고?…'일요일 2시05분 킥오프 3경기 동시 등장'의 숨은 이유는 결국 TV 편성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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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팬들이 익숙하게 즐기던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청 루틴이 흔들리고 있다.

EPL은 현지시간 기준 매주 토요일 12시30분이나 3시, 혹은 5시30분과 때때로 8시 경기까지 이어지는 일정, 그리고 일요일 2시, 4시30분 경기가 이어지는 익숙한 흐름이었다. 하지만 지난 주말, 익숙지 않은 3경기가 2시5분에 킥오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이 같은 현상은 ‘TV 편성’ 때문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원래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팰리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에 참가하면서 일요일 낮 12시로 이동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2시 경기들과의 시간 겹침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EPL 중계 방송사 ‘스카이스포츠’가 2시 킥오프 예정이던 세 경기를 모두 2시05분으로 밀어달라고 요청했고, EPL과 해당 클럽들이 승인하면서 전례 없는 ‘2시05분 3연전’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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