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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6위→아직 4강' 토트넘 비매너 논란 종결…결승 위해 일정 변경 요청, 애스턴 빌라 '공식적 NO'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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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6위→아직 4강' 토트넘 비매너 논란 종결…결승 위해 일정 변경 요청, 애스턴 빌라 '공식적 NO' 서한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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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로파리그 SNS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일정 변경 논란이 종결됐다.

영국 언론 더스탠다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애스턴 빌라가 토트넘의 경기 일정 요청에 공식적으로 반대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5월 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운명이 걸린 경기다. 토트넘은 올 시즌 카라바오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우승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11승4무19패를 기록하며 16위에 머물러있다. '19패'는 EPL 출범 이후 팀의 한 시즌 최다 패배(1993~1994, 2003~2004) 타이기록이다. 정규리그를 4경기 남긴 상황에서 토트넘은 1패만 더 하면 팀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작성한다. 34라운드까지 토트넘보다 많은 패배를 기록한 팀들은 이미 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입스위치 타운(21패), 레스터시티(24패), 사우샘프턴(27패) 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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