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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속에도 응원' 대구FC, 10년 만에 강등…울산 턱걸이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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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기적은 없었다. 시즌 막판 매서운 추격전을 펼쳤던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10년 만에 강등의 쓴맛을 봤다.

'눈물 속에도 응원' 대구FC, 10년 만에 강등…울산 턱걸이 잔류
김병수 대구FC 감독과 선수들이 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FC안양전에서 강등이 확정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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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대구FC와 FC안양의 경기. 대구 FC 팬들이 세징야의 동점골에 두손을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는 30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최종 38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FC안양과 2-2로 비겼다.

자동 강등되는 최하위 탈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대구(승점 34)는 11위 제주SK(승점 39)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러면서 2016년 12월 1부리그 승격을 확정한 이후 10년 만에 K리그2로 내려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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