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PSG, '미나미노 결승골' 모나코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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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와 경기에서 드리블하는 PSG 이강인(오른쪽).[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일 국가대표 공격 자원이 맞붙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에서 이강인이 선발로 뛴 파리 생제르맹(PSG)이 미나미노 다쿠미가 골 맛을 본 AS모나코에 무릎을 꿇었다.
PSG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3분 미나미노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모나코에 0-1로 졌다.
올 시즌 리그 두 번째 패배를 당한 PSG는 승점 30(9승 3무 2패)에 머무르며 일단 18개 팀 중 선두는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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