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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만한 아우 될까' 동생 벨링엄, 英2부 영플레이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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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조브 벨링엄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최고의 유망주로 선정됐다.

선덜랜드 AFC는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브 벨링엄이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해외 축구팬들에게 벨링엄은 낯설지 않은 성이다. 조브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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