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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기 9패 대충격' 리버풀, 슬롯 경질 시 클롭 임시 감독 '비상 플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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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추락을 거듭하면서 수뇌부에서는 아르네 슬롯(47) 감독을 위르겐 클롭 임시 감독으로 대체하는 '비상 경질 플랜'이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PSV 아인트호번(네덜란드)에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3연승이 좌절된 리버풀은 3승 2패(승점 9)로 13위가 됐다. 또 리버풀은 이번 패배로 1953년 이후 처음 세 경기 연속 3골 차 패배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앞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에 잇따라 0-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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