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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218일' UCL 최고령 득점 2위 기록 세운 다비드 루이스, '노장은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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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다비드 루이스.       콜로시 | 로이터연합뉴스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는 다비드 루이스. 콜로시 | 로이터연합뉴스

키프로스 리그의 파포스에서 뛰는 베테랑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38·브라질)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역대 UCL 최고령 득점자 2위에 올랐다.

루이스는 27일 키프로스 콜로시 알파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모나코(프랑스)와의 2025~2026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18분 헤더 동점골을 터트렸다.

파포스는 루이스의 동점골이 터진 뒤 전반 26분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모나코의 플로랑 발로군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후반 43분 모나코 수비수 모하메드 살리수의 자책골로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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