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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오스트리아 결승전이 28일 펼쳐진다. /FIFA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2025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의 오스트리아와 포르투갈이 28일(이하 한국 시각) 결승전을 벌인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전승을 거둬 더 주목받는다. 오스트리아 전승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오스트리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L조에 속했다. 3연승으로 조 선두를 차지했다.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0으로 물리쳤고, 2차전에서 말리를 3-0으로 대파했다. 3차전에서 뉴질랜드를 4-1로 꺾고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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