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올림픽·월드컵 중계 협상 불참 사실 아냐"···"공영방송에 부담 떠넘기려 JTBC가 입장 바꾼 것"(전문)[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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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BS는 지난 25일자 중앙일보 ‘올림픽·월드컵, 공영방송서 중계 불발 우려…“서류 안 내거나 협상 불참”’ 기사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므로, KBS는 해당 보도에 대해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중앙일보에 공식적으로 반론을 요구한다”고 입장을 나타냈다.
KBS는 “올림픽 및 월드컵 TV 방송 국내 중계권 최종 입찰 과정에서 KBS·MBC 등 지상파 공영방송 두 곳 모두 입찰참가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이후 협상에 필수적인 비밀유지협약서를 마감 기한까지 내지 않거나 협상에 불참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KBS는 입찰참가의향서를 기한 내 정확히 제출해 굳은 협상 의지를 보였다. 협상 결렬의 진짜 이유는 중앙그룹(이하 JTBC 측)이 요구한 ‘비밀유지확약서’ 때문”이라며 “비밀유지확약서는 KBS에만 의무를 지우는 일방적 구조로, KBS는 일부 문구 수정을 요구했지만, JTBC 측은 이를 거부하고 일방적으로 협상 종료를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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