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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네이마르, 또 부상 '월드컵 꿈 와장창'?···"왼무릎 반월판 이상, 올해 경기 끝" 팀은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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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지난 6월 브라질리그 경기 도중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네이마르가 지난 6월 브라질리그 경기 도중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가 또 다쳤다. 무릎 부상으로 올해 더이상 경기 출전이 어렵게 됐다. 내년 월드컵 스쿼드 합류도 갈수록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26일 “네이마르가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했다. 적절한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브라질 세리A 남은 3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1일 리그 미라솔전에 풀타임 활약하며 1골을 넣었다. 팀은 경기 막판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네이마르는 세 경기 연속 90분 풀타임 출전하며 몸상태를 한껏 끌어올린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경기 후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진단 결과 반월판 연골에 일부 파열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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