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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의 아르네 슬롯 감독의 입지가 위태롭다. 역사에 남을 부진을 기록하고 있어 팀 분위기는 처참한 수준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4일(한국시각) "리버풀이 노팅엄 포레스트에게 참패한 뒤, 책임을 두고 안필드가 혼란스럽다"라며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슬롯은 현재 팀 위기의 책임을 두고 공개적으로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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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중 6번째 패배를 당하며, 11위까지 추락했다.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위)보다도 밑이다. 부진의 원인에 대한 감독과 선수의 입장도 엇갈렸다. 양쪽 모두 스스로가 책임을 떠안겠다고 주장하는 모습이다. 서로를 위하는 보기 좋은 모습으로 위장할 수 있지만, 냉정하게 보면 부진의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