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에게 리그 경기 일정 변경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BBC는 28일(현지시각)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이 유럽 대회 성공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5월 경기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해 있다. 결승까지 오를 경우 오는 5월 21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5월 18일 예정) 후 3일 뒤에 치러지는 셈이다.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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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유로파리그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에게 리그 경기 일정 변경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BBC는 28일(현지시각)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이 유럽 대회 성공 가능성을 키우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5월 경기 일정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진출해 있다. 결승까지 오를 경우 오는 5월 21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는 아스톤 빌라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5월 18일 예정) 후 3일 뒤에 치러지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