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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초비상!' 다잡았던 잉글랜드 국대 CB 놓칠 위기…"지금은 회의를 느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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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초비상!' 다잡았던 잉글랜드 국대 CB 놓칠 위기…"지금은 회의를 느끼고 있어"
마크 게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지금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다."

마크 게히(크리스털 팰리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을 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다. 이적시장 막판 리버풀이 게히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였다. 메디컬테스트도 마쳤다. 팰리스 구단도 떠날 예정이었던 게히를 위한 헌정 영상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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