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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약물 징계' 포그바, 26개월 만의 복귀전 임박···23일 렌 상대로 모나코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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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게티이미지코리아

폴 포그바. 게티이미지코리아

금지 약물 양성 반응으로 불명예 은퇴 위기에 놓였던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폴 포그바(32·AS모나코)가 약 26개월 만의 복귀 무대에 오른다.

AP통신 등은 22일 “포그바가 이번 주말 열릴 렌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원정 경기 명단에 포함돼 모나코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모나코는 23일 오전 리그1의 렌과 맞붙는다.

한때 세계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꼽혔던 포그바의 마지막 공식전 출전은 이탈리아 유벤투스 소속이던 2023년 9월 폴리와의 세리에A 경기다. 포그바는 2023년 8월 우디네세와의 2024~2025시즌 세리에A 홈 개막전 직후 이뤄진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2024년 2월 4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선수 생명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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