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여권까지 돌려 A매치 불참한 '황당' 축구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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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파라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안드레스 쿠에바스(29·밴쿠버 화이트캡스)가 황당한 이유로 11월 A매치에 나서지 못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파라과이 ABC 데포르테스 등 복수 매체들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쿠에바스의 아버지가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여권을 바지에 넣어둔 것을 깜빡하고 세탁기에 돌려버렸다. 일을 도와주는 사람도 실수했다. 정말 화가 나고 어이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파라과이는 11월 A매치 데이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6위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기에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런 대표팀에 쿠에바스의 부상이 아닌 이유로 이름을 올리지 못해 현지에서 많은 의구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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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 나섰던 안드레스 쿠에바스의 모습. /AFPBBNews=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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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한국과 평가전서 백승호(가운데)를 막고 있는 쿠에바스(오른쪽). /AFPBBNews=뉴스1 |
파라과이 ABC 데포르테스 등 복수 매체들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쿠에바스의 아버지가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여권을 바지에 넣어둔 것을 깜빡하고 세탁기에 돌려버렸다. 일을 도와주는 사람도 실수했다. 정말 화가 나고 어이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파라과이는 11월 A매치 데이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와 평가전을 치렀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6위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기에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런 대표팀에 쿠에바스의 부상이 아닌 이유로 이름을 올리지 못해 현지에서 많은 의구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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